동료에 대한 책임감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일이다. 상호 존중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결코 뒤에서 동료를 비방해서는 안된다. 자신은 '뒷담화'를 듣기만 할 뿐 중립을 지킨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가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바람직한 게 아니다.

 동료 사이에서 솔직한 대화, 진실하고 유의미한 이야기가 오가야 한다. 올바른 마음만이 다른 사람의 호감을 살 수 있고, 진솔함만이 다른 사람의 진심도 살 수 있다. 동료와 나누는 솔직하고 진실한 대화는 사기 진작은 물론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

 당신에게 관심을 갖는 동료와 함께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고 행복이다. 동료에 대한 책임감은 팀 전체에 혐동심과 동료의식을 불어넣어준다. 단결력은 위력적인 힘을 발휘한다. 동료들 간의 협동, 협력이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면 그 힘은 더욱 오랫동안 지속된다.

 여러 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진 팀에게 협동심, 예절 단결심은 중요한 '동력원'이 되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를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꿈, 계획, 협력, 행동이 있다. 돕고 돕는 훈훈한 모습과 인사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서 장단점을 배운다. 때로는 부딪히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로 똘똘 뭉치면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혁신해야 한다.

 옆에  있는 동료가 힘들어하고 의기소침해 있다면 힘내라고 어깨를 두드려주며 응원해라. 친한 동료가 성과를 거뒀다면 배 아파하지 말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의 능력과 노력을 인정해줘라. 그것이 단체정신이고 동료의식이다.

*출처:열심히 일하지 말고  완벽하게 일하라(퍼펙트 워크)/ 왕중추,주신위에 지음